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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공작실

[프라모델] HG RX-78-2 건담 (BEYOND GLOBAL) - 제작기_2

찌니써니의 공작실 OPEN

 

조금씩 나눠서 올리는 제작기!


(2020.06.14. SUN)

 

이어서 나머지 조립시작

 

팔 파츠

팔은 좌우가 사실상 동일하다.

 

부품 방향과 손만 다른 정도

 

어깨 파츠

어깨파츠가 앞뒤 조립이 아닌 무려 통짜 사출

 

단순하지만 접합선 없고 HG로서는 좋은 선택이다.

 

발파츠

발목에만 관절이 3개가 들어간다.

 

덕분에 전후 좌우 가동에 유리하다.

 

(관절 많으면 취할수 있는 포즈는 많지만 자세 잡기가 손이 많이 가는데...)

 

발 파츠

발목 커버는 좌우 결합인데 입체감 있게 잘 나왔다.

 

다리 파츠

다리 파츠도 좌우 동일. 

 

고관절 연결부위 방향만 다르다.

 

다리 관절

HG의 기술력이 갈수록 좋아지는거 같다.

 

접합선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정도. 접합선 부분을 패널라인으로 대체 하는건 꽤 되긴 했지만.

 

다리의 패널라인이 꽤 많이 존재한다.

 

확실히 다리가 매우 얇아졌다. (우주세기 건담은 튼튼해 보이는 디자인이 매력인데...)

 

무장 파츠

방패에 프레임 구조가 들어간다는게 특이한 점이다. 조립법이나 결합은 그동안 나온 방패들과 유사.

 

빔라이플도 단순 좌우조립 수준이다.

 

몰드라던가 사출 자체가 입체감 있게 잘 되어 있고, 패널라인도 적당히 있어서 적은 파츠에 비해 깔끔한 빔라이플.

 

무장들

방패 전면 디자인에 회색 프레임 부분이 노출되면서 약간 디자인이 바뀌었다.

 

뒷면도 프레임 형태가 있어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는 방패.

 

깔끔한 빔라이플

 

하지만 바주카가 없는건 매우 아쉽다. (빔자벨린은? 해머는? MG 2.0 이후로 잊혀진지 오래...)

 

전체 파츠

드디어 모든 파츠 완성!

 

확실히 기존 HG 보단 파츠분할이라던가 부품수자체는 약간 더 많다.

 

일부 무장 (바주카)이 빠지고 부품수 약간 늘고, 파츠 분할 많아진 거 치곤 가성비는 약간 떨어지는 느낌.

 

그래도 색감 이쁘고, 조립성과 완성도, 깔끔한 디자인 덕에 소장가치는 충분하다.

 

게이트 다듬는 시간 제외 하면 금방 조립할 듯.


이제 남은건 귀찮고 조립보다 오래 걸리지만 절대 빼먹을 수 없는 먹선칠하기, 그리고 마감재까지.

 

먹선 하루이틀 걸리고, 덜 습한날 마감재 뿌리면 끝나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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